
via SAJIN 스튜디오
훈남으로 유명한 배구선수 문성민이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문성민 소속 구단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오는 18일 문성민 선수가 박진아(32)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무려 4년 간 연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민은 "시즌 중에는 경기장에서만 봐야했던 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줘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부족하지 않게 더 열심히 사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성민은 지난 1일 '스파이크 서브킹'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후 결혼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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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