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30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모르파티'로 국민 가수 반열에 오른 김연자가 셀럽파이브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28일 tvN '300' 측은 "김연자 누님의 고급진 가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연자는 분홍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는 깃털 의상을 걸치고 화려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김연자는 '셀럽이 되고 싶어'의 전주가 흘러나옴과 동시에 압도적인 흥을 발산하며 녹화 현장을 단숨에 장악했다.

tvN '300'
구수한 가창력을 과시한 김연자는 '셀럽이 되고 싶어'를 원래 자신의 곡인 것처럼 찰떡같이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잠시 후 그는 특유의 그루브로 무대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김연자와 함께 공연한 아티스트 300인도 깃털을 흔들며 음악과 하나 되는 모습을 보였다.
tvN '300'
보기만 해도 어깨가 들썩이는 김연자의 완전체 무대는 오늘(28일) 오후 7시 40분에 tvN 채널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김연자는 지난 tvn '300' 예선에서 자신의 대표곡인 '아모르파티'의 완벽한 떼창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새로운 곡으로 윤민수, 휘성, 로꼬&그레이에게 도전장을 내민 김연자가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