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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니저 자택에 '무단 침입'해 '경찰'까지 출동시킨 강성훈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전 매니저 자택 무단 주거침입 등으로 소란을 피워 논란이 일고 있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원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또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전 매니저 자택에서 무단 주거침입 등으로 소란을 피웠다.


지난 27일 SBS fun E에 따르면 강성훈은 그의 코디네이터로 알려진 여성 스태프 박 모 씨 등 지인 2명과 전 매니저의 집을 찾았다가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강성훈과 박 씨, 지인 등 3명은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께 강동구에 있는 전 매니저 김 모 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자택에 찾아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뉴스1


이에 김 씨의 친형이 무단 주거침입으로 신고했고, 경찰이 두 차례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씨는 SBS 연예뉴스 측에 이 과정에서 오히려 자신이 김 씨 동거인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동거인의 폭행으로 손목에 멍이 들었고, 자신과 이번 사건은 강성훈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s.h.0222'


반면, 김 씨와 그의 동거인은 변호사를 통해 "강성훈 일행이 경찰의 퇴거 명령에도 인터폰을 하고, 심지어 박 씨는 현관문 안까지 들어와 위협했다. 나가라고 했을 뿐 폭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성훈 일행을 상대로 무단 주거침입, 감금, 강요 등으로 정식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씨는 최근 강성훈이 연루된 사기 혐의 사건에 주된 참고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