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사랑해주는 팬들이 고마워 직접 '메시지 답장' 해준 대구FC 정승원

Twitter 'pajoojoo'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러시아 월드컵,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부터 시작돼 K리그까지 번진 축구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하루하루 K리그의 '역대급 전성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의 아이돌' 정승원이 K리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승원은 대구FC 소속 미드필더로 2016년 처음 입단했다.

Instagram 'seungwon_jeong'

그는 이번 시즌 2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K리그 기대주다.

정승원은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좋은 성적과 팬서비스로 보답하려 노력 중이다.

팬들에 의하면 정승원은 메시지 답장을 보내거나 팬들의 SNS에 자신의 발자취를 남기며 이들의 응원에 화답하고 있다.

인사이트 댓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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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소속팀 대구FC도 정승원의 상승세에 힘입어 맹렬한 기세로 7위까지 올라서 축구 팬들을 환호케 했다.

한편 정승원은 지난 2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경기에서 후반 38분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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