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supershinstudio'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신인 래퍼 '마미손'의 인기가 뜨거워짐과 동시에 동일인물로 의심되는(?) 매드클라운을 향한 관심 또한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27일 기준 마미손의 '소년점프'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1천만 회를 돌파했다.
나날이 마미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와 똑닮은 이목구비와 비슷한 랩 스타일을 자랑해 동일인물로 의혹 받고 있는 매드클라운에게도 시선이 모아졌다.
하지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의혹을(?) 싹 가라앉히는 매드클라운의 과거 라이브 무대가 재조명됐다.
YouTube 'supershinstudio'
해당 영상은 지난 7월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8'에서 딜라의 '자리'를 무반주 랩으로 선보인 매드클라운의 무대였다.
소위 '귀에 때려 박는 랩'을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매드클라운은 속사포처럼 랩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관객들을 단숨에 압도했다.
귀에 쏙쏙 박히게 하는 그의 정확한 가사 전달력은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해당 영상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들은 "가사를 절어 '쇼미더머니'에서 탈락했던 마미손과는 급이 다르다"라는 '웃픈'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역시 마미손 보다는 매드클라운이지", "신인 마미손이 자꾸 매드클라운 형님을 흉내내려고 한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YouTube 'Mommy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