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아육대' 중계한 감스트가 밝힌 '인성 甲' 여돌과 '비주얼甲' 여돌

BJ 감스트가 '아이돌 육상대회'를 중계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월클' BJ로 거듭난 감스트가 추석 특집 '아육대'에서 족구 해설위원으로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지난 25일 BJ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육대 해설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한 편 게재했다.


앞서 감스트는 이특, 나연, 전현무, 유라, 붐과 함께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아육대)에 출연해 족구 경기 해설을 맡은 바 있다.


이날 감스트는 촬영장에 들어가서 기자들과 마주한 순간부터 녹화 도중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특히 감스트는 걸그룹 트와이스 이야기를 많이 꺼냈다. 감스트는 "나연씨가 인성이 좋고 착한 것 같다"며 "내가 자리에 오자마자 음료수를 건넸다"고 칭찬했다.


이어 "헤드폰 선이 나연 의자에 걸려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는데 나연 씨가 '헤드폰 선 좀 빼주세요'라며 스태프를 불러줬다"고 밝혔다.


사실 개인 방송에는 도가 튼 감스트라 할지라도 아육대와 같은 공중파 프로그램은 낯설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방송 선배'인 나연의 배려심 깊은 행동들은 감스트에게 엄청난 힘이 됐을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또한 감스트는 나연이 자신의 개그에 많이 웃어줬다고 전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감스트의 생생한 아육대 후기에 시청자들은 "감스트 진짜 '월클' 됐다", "나연하고 사진이라니 부럽다", "나연 원래부터 인성 좋기로 유명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이 밖에도 감스트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를 직접 본 후기와 이특과 함께 중계 호흡을 맞춰 본 후기 등을 전하기도 했다.


감스트는 "사나 씨를 처음 보고 천사가 한 명 앉아있는 줄 알았다"라면서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걸어가면서 사나 씨 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면서 그 상황을 재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YouTube '감스트GAM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