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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감성 폭발시키는 방탄 정국 '로이킴-그때 헤어지면 돼' 커버

쌀쌀한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정국의 '로이킴-그때 헤어지면 돼' 커버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hi_springjk'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선선한 가을이면 쓸쓸하고 애틋한 발라드 노래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


가을을 맞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커버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정국은 로이킴의 노래 '그때 헤어지면 돼'를 부른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무대 위에서 댄스곡을 주로 선보이는 만큼, 정국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그때 헤어지면 돼'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인사이트SOUNDCLOUD 'BTS'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는 이별을 예감하면서도 지금 헤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곡.


원곡에서는 로이킴의 깊고 쓸쓸한 목소리가 담담한 창법과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정국은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으로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를 새롭게 해석했다.


이별을 미루는 안타까운 마음이 정국의 아련한 음색에 담겨 눈물샘을 자극했다.


인사이트Twitter 'hi_springjk'


감미로우면서도 쓸쓸함이 묻어나는 정국의 커버곡은 쌀쌀한 가을이 되자 팬들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이 곡을 직접 커버해달라고 부탁한 RM은 "듣는 순간 정국 아니고 천국"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정국의 가창력과 감성을 잘 느낄 수 있는 '그때 헤어지면 돼' 커버를 직접 감상해보자.


YouTube 'K-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