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dbo0dbo'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태권도 검은띠. 얍얍얍"
'쇼미더머니 777'에서 유니크한 매력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래퍼 디보.
디보는 자신의 일상 룩 또한 남들과 같은 평범함을 거부했다.
지난 22일 디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BOxZILLA=디보질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Instagram 'dbo0dbo'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발의 디보와 초록색 머리의 제네더질라가 환상의 컬러 조합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디보는 '올라가지 마시오'라고 적힌 곳 위에 올라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빛에서는 세상 그 어떤 것에도 굴복할 것 같지 않은 이단아 느낌이 물씬 풍겼다.

Instagram 'dbo0dbo'
그가 착용한 아이템도 평범한 것이 없었다.
디보는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가디건과 레드 체크무늬 바지를 입고 끝이 뽀족한 선글라스로 코디를 완성했다.
용무늬 셔츠를 입고 마작을 즐기는 모습에선 범접할 수 없는 스웩이 풍겼다.
따라 하기에는 너무 과감한 디보의 독특한 패션을 소개한다. 튀는 것을 좋아한다면 그의 스타일을 참고해봐도 좋을 듯하다.
한편 디보는 '쇼미더머니 777'에서 패자부활전으로 극적인 반전을 노렸지만 제네더질라에 패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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