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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m'(?) 왕발 인증 후 전국 왕발이들한테 폭풍 문자 받은 장도연

개그우먼 장도연이 '런닝맨' 방송 출연 이후 전국 왕발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극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개그우먼 장도연이 전국 왕발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극했다.


지난 23일 SBS '런닝맨'에서는 장도연이 미션을 진행하는 특별 MC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왕발이' 콘셉트로 게임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장도연은 앞서 지난달 5일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왕발'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당시 방송에서 그는 긴 발가락으로 김종국의 귀를 공격해 '발 사이즈 300mm 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장도연은 "'런닝맨' 출연 이후 SNS 메시지가 폭발했다"면서 '왕발' 여성들로부터 많은 메시지를 받게 됐다고 털어놨다.


장도연은 "'언니는 신발 어디서 사냐', '저도 왕발인데 언니의 발을 보고 위로받는다', '혹시 새끼발가락 접고 신발 신느냐' 등 전국 왕발 여성들의 고민과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고 있던 지석진은 장도연에게 '대족'이라고 부르며 장난을 쳤고, 장도연은 "크면 좋은 거죠 뭐"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특별 출연한 장도연은 '런닝맨' 멤버들과 잘 어우러지면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예능 보부상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Naver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