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절친 故 최진실 딸 만나러 간 '의리甲' 홍진경
연예계 대표 절친이었던 배우 고(故) 최진실과 모델 홍진경이 죽음도 갈라 놓지 못한 우정을 이어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예계 대표 절친이었던 배우 고(故) 최진실과 모델 홍진경이 죽음도 갈라 놓지 못한 우정을 이어갔다.
지난 22일 고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모 홍진경과의 다정한 셀카를 공개했다.
이날 최준희 양은 "사랑하는 진경 이모랑 데이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친가족처럼 편안하고 다정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추석을 앞두고 오랜만에 데이트를 한 듯한 두 사람은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변함없는 우애를 과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은 투샷", "우정 영원하길", "추석 잘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은 고 최진실의 절친 중 한 명으로, 고인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최준희 양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번 만남 역시 두 사람이 변함없이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