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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적 없다"던 선예가 과거 인터뷰에서 했던 말

연예계 복귀 문제로 화두에 오른 선예가 과거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eonye.m'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은퇴 선언을 한 적 없다고 밝힌 선예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2일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본인을 향한 질타에 대해 언급했다.


선예는 이날 "저희 가정에 찾아온 또 하나의 선물, 셋째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쁩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사실과는 다른 여러 기사들과(한 번도 제 입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 없습니다) 뾰족한 댓글들 또한 잘 알고 있다"며 연예계 복귀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eonye.m'


2013년 깜짝 결혼 발표 이후 원더걸스에서 탈퇴하고 사실상 연예계를 떠났던 선예는 최근 공식적으로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선예의 복귀에 대해 대중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이들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무책임한 것이 아니냐"며 불편한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대중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선예는 결국 자신의 입으로는 은퇴를 선언한 적이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선예의 입장이 공개되자 과거 그가 미국에서 했던 인터뷰 내용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eonye.m'


지난 2014년 12월, 미주중앙일보는 선예가 연예계에 복귀하지 않고 평생 선교할 것이라 말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선예는 인터뷰를 통해 "연예계 컴백(하지) 않고 하나님께 받은 사랑 나눌 것"이라며 "연예계 컴백이요?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해당 인터뷰가 다시 화제가 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은퇴한 적 없다는 말이 당혹스럽다", "사실상 은퇴였던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13년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한 후 2015년 원더걸스에서 공식 탈퇴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eony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