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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어린 XX가 돈·빽 믿고 까불어"···승리 폭풍 저격한 YG 유병재

넷플릭스 시트콤 'YG 전자' 주인공 그룹 빅뱅 승리가 방송인 유병재에게 날카로운 저격을 당했다.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자칭 YG엔터테인먼트 실세 승리가 유병재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21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는 빅뱅 승리가 주연을 맡은 리얼 시트콤 'YG 전자'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승리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YG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의 짧은 인터뷰가 담겼다.


특히 방송인 유병재는 진지한 표정으로 "나이도 어린 XX가 돈 믿고, 백 믿고, 자기 지위 믿고서 너무 까부는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다른 임직원들 역시 "일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왜 저러냐 싶을 때가 많다"라며 불만 어린 목소리를 냈다.


양현석의 처남이자 그룹 젝스키스 이재진은 "승리는 YG에 도움이 '1도'(하나도) 안 된다"라며 날카롭게 꼬집었다.


자신을 향한 날 선 비난에도 승리는 "YG에선 양현석 회장님이 아버지이지만, YG 전자에서는 내가 바로 아버지다"라며 자신 있게 나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YG 전자'는 하루아침에 기피 일 순위 부서인 'YG 전략자료본부'로 좌천된 승리가 위기의 회사를 살려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승리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유병재, 이재진, 배우 손세빈 등이 함께 출연한다.


Mnet '음악의 신'에서 특유의 'B급' 콘텐츠를 선보였던 박준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0월 5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YouTube 'Netflix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