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각국 정상들 모인 'UN 총회'서 연설자로 나선다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유엔총회에 초청되어 새로운 행보를 이어간다.
;){kind=link}
;){kind=link}
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매일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또 한 번의 놀라운 행보를 이어간다.
19일(현지 시간) 유엔 소식통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리는 유엔아동기금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주 개막한 제73차 유엔 총회에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가운데, 한국 가수 최초로 방탄소년단 이 초청되어 또 한 번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Twitter 'piecesofmind_jm'
이번 총회에서 방탄소년단은 3분가량 연설을 펼칠 예정이다.
전 세계적의 10대·20대 대표 우상으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이 이번 연설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6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ABC 채널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은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이어 '굿모닝 아메리카'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미국 공중파 정복에 나섰다.
매일같이 들려오는 방탄소년단의 신기록 소식과 현실감 없는 행보에 이들의 성장은 대체 어디까지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6일 한국 가수 최초로 뉴욕 시티필드에 입성해 월드투어 '러브 유어 셀프'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