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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딸' 시도(?)하고 있다는 '아들 넷' 아빠 임창정

아들만 넷을 둔 '아들 부자' 임창정이 막내딸을 간절히 원한다고 밝혀 보는 이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들 부자' 임창정이 딸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임창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창정은 막내딸을 간절히 원한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건모 어머니가 자식이 몇 명있냐고 묻자 임창정은 "4명 있는데 전부 아들이다"라고 답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아들을 낳는 비결에 대한 질문에 임창정이 우물쭈물하는 모습을 보이자 MC 신동엽은 "술을 많이 마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신동엽은 임창정에게 아들 넷 키우면서 제일 힘든게 무엇이냐고 물었다.


임창정은 "걔네들이 내 아들이라는 게 힘들다"라고 답하면서도 아들이 많아서 흐뭇하다며 '자식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그는 "지구의 형평성이 맞으려면 나에게도 분명히 딸은 있을 것이다. 그래서 계속 시도한다"고 속내를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아들만 둔 임창정의 입장에서는 아기자기한 딸을 간절히 원했을 테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임창정씨 애국 스타로 떠오를 듯", "임창정 닮은 딸 예쁠 것 같다", "좋은 소식 기대하고 있을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임창정은 지난 2016년 9월 18세 연하 요가강사와 재혼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19일에 정규 14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발표한다.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