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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싼 '쌈' 할아버지 입에 먼저 넣어주는 '천사' 나은이

'슈돌' 나은이가 고사리손으로 야무지게 고기 쌈을 싸 할아버지의 입에 먼저 넣어 드렸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슈돌' 나은이가 할아버지를 먼저 챙기며 상냥한 면모를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울산 현대)의 딸 나은이가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댁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나은이는 만화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가 '렛 잇 고'를 부르며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기쁘게 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훌쩍 자란 손녀의 재롱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저녁 시간. 할아버지는 숯불구이 장어를 준비해 정원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먹성을 뽐내며 열심히 먹던 나은이는 문득 깻잎 한 장을 들어 고사리손으로 쌈을 만들기 시작했다. 소스까지 야무지게 찍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나은이가 만든 정성스러운 쌈은 할아버지의 입으로 직행했다.


불 앞에서 고기를 구워준 할아버지에게 나은이는 "할아버지 두세용. 꿀꺽해 먹엉"이라며 사랑스러운 애교를 더해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박주호와 딸 나은이가 출연 중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