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있으니 길 잃어버리지 말고 와" 드디어 도하나한테 고백하려는 남시우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도하나와 김하나의 묵은 갈등이 해소되는 에피소드에서 뜻밖의 남시우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미디어 채널 '연애플레이리스트'에 공개된 웹드라마 '에이틴'에는 김하나(이나은 분) 집에 찾아간 도하나(신예은 분)와 여보람(김수현 분) 이야기가 담겼다.

도하나와 여보람은 교무실에 물어 직접 김하나의 집을 찾아가 극적으로 화해했다.

화해 후 눈물을 쏟는 김하나를 위로하던 중 도하나의 '페메'(페이스북 메시지)로 남시우(신승호 분)가 뭐 하냐는 메시지를 남겨 설렘을 자극했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그는 도하나에게 "뭐 해, 잠깐 볼 수 있어? 할 말 있으니까 꼭 와. 길 잃어버리지 말고"라고 말하며 달달함을 뽐냈다.

계속된 '썸'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기에 시청자들은 드디어 남시우가 도하나에게 '고백'을 하는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도하나 역시 이를 직감한 듯 슬며시 미소를 지어 보여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없이 달달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고 흔들었던 도하나와 남시우가 진짜 연애를 시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달달한 메시지를 주고 받는 이들의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플레이리스트'

※ 관련 영상은 9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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