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성료…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

사진 제공 = BNP파리바

프랑스의 최대 은행 그룹 BNP파리바'2018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성황리 성료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프랑스의 최대 은행 그룹 BNP파리바가 진행한 '2018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0일 BNP파리바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인천, 부천, 수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8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8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에는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과 일반 방문객 총 1,600여명이 참여했다.

BNP파리바는 프랑스 오픈 공식 후원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형태의 테니스 대회를 45년 넘게 후원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0여개에 달하는 테니스 연맹과의 파트너십 아래 2천개 테니스클럽, 550개 대규모 및 소규모 테니스 경기를 후원하고 있다.

사진 제공 = BNP파리바

아동 1백명 대상으로 무료 테니스 강습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국내 테니스 인재 격려

한국에서도 테니스 후원에 대한 열정을 이어나가고자 지난 2013년부터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도 본 대회와 더불어, 테니스 인재 양성에 대한 기여로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포함해 테니스에 관심이 있는 아동 1백명을 대상으로 무료 테니스 강습을 제공했다.

또한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국내 테니스 인재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필립 누와로(Philippe Noirot) BNP파리바 한국 대표는 "BNP파리바는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이 테니스를 매개로 서로 화합함으로써 사회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데 일조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한국에 진출한 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보험, BNP 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은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외에도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한다는 이념 아래 임직원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