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로이킴이 디지털 싱글 '우리 그만하자'로 기습 컴백한다.
10일 로이킴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Message from Roy"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누군가에게 다정하게 영상 통화를 하는 로이킴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캐주얼 차림을 한 로이킴은 "잘 들리나? 나 이제 수업 끝나고 집에 가고 있어"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Tiwtter 'official_roykim'
그는 "잘 지내고 있나 모르겠네"라고 말하면서 상대방에게 안부를 물었다.
하지만 다정했던 로이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우리…그만하자'라는 문자가 등장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시계 모양을 담고 있는 로이킴의 'ROY' 로고속 시곗바늘이 2시 12분에서 9시 18분으로 움직였다.
이는 지난 2월 12일에 공개됐던 '그때 헤어지면 돼'와 오는 18일 공개되는 '우리 그만하자'의 연결고리를 보여주는 것.
Tiwtter 'official_roykim'
영상 말미에는 구슬픈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신곡이 감성 발라드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감미로운 보이스의 소유자 로이킴이 '봄봄봄'을 잇는 새로운 히트곡을 탄생시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8일 오후 6시에 디지털 싱글 '우리 그만하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VIDEO] MESSAGE FROM ROY KIM
— Official RoyKim (@official_roykim) 2018년 9월 9일
로이킴으로부터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
9월 18일 오후 6시,
'그때 헤어지면 돼'에 이은 로이킴의 다음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우리 그만하자 (The Hardest Part)'
2018.09.18 6PM (KST)#로이킴 #ROYKIM#우리그만하자 #The_Hardest_Part #20180918_comeback pic.twitter.com/mW9bvuUj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