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BTS_twt'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방탄소년단이 바쁜 해외 일정에도 팬을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9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아미 방탄 모두 보라 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미국 LA 콘서트 도중 무대 위에 모여 팬들이 보이도록 카메라를 조정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이 순간을 영영 기억하고 싶다는 듯 카메라와 눈에 팬들의 모습을 담고, 또 담았다.
Twitter 'BTS_twt'
함께 공개된 사진은 멤버 정국의 사진.
정국은 동그랗게 뜬 눈과 손가락으로 만든 작은 하트로 귀여움을 더했다. 그는 "땡크유우"라는 말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바쁜 일정에도 팬들과 소통하려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느껴지는 사진과 영상이었다.
최근 V 라이브를 통해 팬과 소통한 진 / V 라이브 'BTS'
방탄소년단은 지난 7일에도 V 라이브로 팬들과 직접 소통한 바 있다.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러브 유어 셀프(LOVE YOURSELF)' 월드 투어에 나선 방탄소년단은 내년 2월까지 북미, 유럽, 일본 등 16개 도시에서 33회 공연을 갖는다.
아미 방탄 모두 보라해 pic.twitter.com/Gjas1GCU4i
— 방탄소년단 (@BTS_twt) 2018년 9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