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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내 삶의 이유"···SNS 처음으로 7살 아들 공개한 박환희

배우 박환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phh101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박환희가 처음으로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환희가 아들을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이었던 만큼 순식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8일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7살이 된 아들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hh1013'


그는 "올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더 잘 찍는 피카츄"라는 제목의 짤막한 글도 함께 덧붙였다. 


박환희는 "'잘 나올 거야'라며 엄마를 안심시킬 줄도 아는 이제는 어느덧 일곱살. 너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환희가 아들과 즐겁게 데이트는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환희 아들은 엄마의 외모를 쏙 빼닮아 조그마한 얼굴에 큰 눈과 오뚝한 콧날을 자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hh1013'


이를 본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완성형 미모다", "아들이 엄마를 쏙 빼닮았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빌스택스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후 슬하에 아들을 뒀다.


하지만 결혼 1년여 만인 2012년 12월 이혼했고 빌스택스가 아들을 맡아 양육했다.


그러나 빌스택스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