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심사위원 넉살도 '이모 웃음' 짓게 만든 15살 '영재 래퍼' 최은서 무대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777'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쇼미더머니 777'에서 15살 중학교 2학년 학생이 남다른 랩 실력으로 참가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777' 첫 방송에서는 치열한 관문을 통과한 140명의 래퍼들의 평가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직 젖살도 빠지지 않은 귀여운 참가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난히 앳된 얼굴을 한 그는 15살 중학생 래퍼 최은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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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777'


최은서는 "목표가 어디까지냐"는 질문에 "올라가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제 힘닿는 데까지 해보겠다"라고 남다른 마음가짐을 밝히며 랩을 시작했다.


최은서는 반전의 실력을 보여주며 지켜보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실은 안전하게 딛고 설 수 있는 유일한 토대란 걸 모르고 있어", "비난이나 불평은 어떤 들도 할 수 있고 그게 자신이란 것을 회피하고 있어"


깊이 있는 가사들은 15살이 쓴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놀라운 완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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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777'


최은서의 무대를 본 넉살은 "대단한 영재가 나왔다"라며 "15살의 가사가 아니다. 충격받았다"고 호평했다.


다른 프로듀서들 또한 "내 15살 때를 보는 것 같다", "충격 받았다" 등의 찬사를 이어갔다.


결국 심사위원 올패스로 합격한 최은서는 파이트머니 440만원을 기록했다.


Naver TV '쇼미더머니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