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밀러 공식 페이스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래퍼 맥 밀러가 향년 26세로 사망해 전 세계에서 추모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7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맥 밀러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맥 밀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르난도 밸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로 쓰러진 그를 발견한 친구가 911에 신고했으나 구조대가 왔을 때 그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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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밀러는 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연인으로도 유명세를 치른 인물이다.
지난 5월에는 음주운전 사고를 내 체포된 맥 밀러는 이별 후 심적 고통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2년간 공개 열애를 끝으로 지난 4월 결별했다.
두 사람은 'My Favorite Part', 'Self Care' 등 듀엣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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