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유저들이 벗겨달라고 아우성치는 '손흥민 헤어밴드' 사진의 원본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시안게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비며 '캡틴' 역할을 톡톡히 해낸 손흥민.

손흥민의 인기는 현실에서뿐만 아니라 게임에서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피파 시리즈 유저라면 한 번쯤 손흥민 캐릭터를 보고 웃음을 지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손흥민 캐릭터는 의문의 '헤어밴드'를 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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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은 도대체 어떤 사진을 보고 이런 캐릭터가 나온 것이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손흥민의 잘생긴 실제 외모와 달리 다소 부족한(?) 외모를 하고 있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한 누리꾼은 손흥민이 헤어밴드를 하고 있는 원본사진을 찾아내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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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누리꾼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파 게임 내의 손흥민 모습과 유사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독일의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유스팀에서 훈련했을 당시 모습으로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헤어밴드를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헤어밴드 한 것만 비슷하다", "언제 사진을 아직싸지 쓰고 있는 거냐", "빛흥민 업데이트 해달라" 등의 댓글을 달며 불만을 표출했다.

한편 손흥민은 EPL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등번호 7번의 에이스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