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기반 지도 서비스 플랫폼 '파이브 핀(Five pin)' 베타 오픈한 팅크웨어

사진 제공 = 팅크웨어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팅크웨어가 활용도 높은 웹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를 새롭게 공개했다.

6일 팅크웨어가 새로운 웹 기반 지도 플랫폼 서비스인 '파이브 핀(Five pin)'을 베타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파이브 핀'은 아이나비 지도와 빅데이터를 기반한 웹 기반 지도 서비스 플랫폼이다.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며 장소, 위치 등에 대한 트렌드 한 분석 정보 공유가 실시간으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제공 = 팅크웨어

팅크웨어는 GPS 기반 서비스를 시작으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까지 관련 기술을 빠르게 성장시켜 왔다.

회사 측은 "이러한 개발 노하우를 활용, 오랜 시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분석, 활용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웹 플랫폼을 시작으로 차후 모바일, 차량용 내비게이션 등으로 적용 범위 및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파이브 핀'은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모바일 내비게이션인 원내비에서 수집된 실제 검색 및 경로에 대한 로그기록을 기반한 빅데이터를 취합, 분석해 맛집, 여행, 숙박 등 각 주제별로 평소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에 대한 내용과 정보를 공개하는 플로그(Plog)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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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소에 대한 자주 찾는 요일, 시간대는 물론 연관 랭킹, 주변 추천 장소, 관련 블로그 콘텐츠 등 사용자에게 다양한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 2D 지도뿐 아니라 3D 항공지도가 적용된 '익스트림 에어 3D' 지도 서비스도 탑재됐다.

'익스트림 에어 3D'는 고화질 항공 촬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현한 항공 3D 실사 지도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도 탑재된 기능 중 하나다.

기존 2D 지도에 비해 정교하고 실제적인 건물과 지형을 웹 상에서도 구현해 정확한 주변 경로 및 위치 검색 확인이 가능하다.

팅크웨어 박용관 내비부문 선행개발본부 본부장은 "파이브 핀 서비스는 웹을 통한 쉬운 접근 및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사용자의 활용도가 높은 지도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팅크웨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