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쇼미7 재도전한 래퍼 원썬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1세대 래퍼 원썬이 '쇼미더머니'에 다시 도전장을 던졌다.

5일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은 재도전자들의 래퍼선발전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래퍼 수퍼비, 레디, 블랙나인, 원썬이 랩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원썬은 많은 참가자들의 환호 속에 래퍼선발전 무대 위로 등장했다.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

앞서 원썬은 '쇼미더머니' 시즌 5, 6에서 안타깝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당시 그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채, 까마득한 후배들에게 탈락 발표를 받고 말았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무대에 오른 원썬은 "에~이"라는 특유의 추임새와 함께 랩을 시작했다.

원썬은 "신념이자 종교로 생각하며 타던 리듬 바로 그 이름 힙합"이라며 진심을 담은 랩을 선보였다.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

원썬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를 맡은 넉살은 미소를 띤 채 박수를 쳤다.

과연 원썬은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까.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재도전자들의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 5'

※ 관련 영상은 2분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