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 휴대폰서 내 몰카가 발견됐다"···조회수 폭발한 충격 웹드
웹드라마 '방과후 연애 시즌2'의 문정은(윤민 분)이 가까워지는 방명록(김성현 분)과 김재인(강다현 분)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찍었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방과후 연애 시즌2'의 문정은이 가까워지는 방명록과 김재인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찍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뷰티학개론'에는 웹드라마 '방과후 연애 시즌2' 4화가 공개됐다.
영상 속 재인(강다현 분)을 짝사랑한 정은(윤민 분)은 매번 자신을 없는 사람 취급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재인과 명록(김성현 분)에 질투심이 폭발한다.
점점 더 가까워지는 재인과 명록을 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정은은 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비겁한 짓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명록, 정은, 재인은 출출했던 배를 달래기 위해 학교 앞 분식집으로 향했다.
명록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정은은 자신이 세운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재인이 메뉴를 보고 고민하고 있는 사이 정은은 재빨리 명록의 휴대폰으로 테이블 아래 있는 재인의 다리를 찍었다.
잠시 후 명록이 돌아오고 정은은 명록에게 휴대폰을 빌려달라 하고는 사진첩을 연다.
사진첩 안에는 정은이 찍었던 재인의 다리 사진이 들어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명록은 과외를 그만두게 되고 학교에까지 소문나 군대로 도피했다.
웹드라마 '방과후 연애 시즌2'는 지난해 올레 tv 모바일과 유튜브 등을 통해 누적 조회 수 2,530만건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모았던 '방과후 연애'의 후속작이다.
'방과후 연애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유튜브 채널 '뷰티학개론'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