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이번 가을을 앞두고 스타벅스 최초의 고구마 음료가 공개됐다.

4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개점 19년만에 처음으로 고구마를 주제로 해 '자색 군고구마 라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의 고구마 라떼는 일반 고구마가 아닌 항산화 성분이 포함된 것을 알려진 자색 고구마를 재료로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스타벅스에는 고구마를 사용한 메뉴가 없었기 때문에 고객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실제로 스타벅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자색 군고구마 라떼' 사전 공개 영상은 나흘 만에 17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는 '마카다미아 쿠키 라떼'도 같은 날 출시했다. '마카다미아 쿠키 라떼'는 부드러운 카페라떼에 견과류와 마카다미아 쿠키 토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오텀 바브카 데니쉬'와 '애플 아몬드 크림 케이크' 등 가을에 어울리는 신메뉴 4종도 공개됐다.

스타벅스 카데고리팀 박현숙 총괄부장은 "스타벅스는 매 시즌마다 고객의 취향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음료를 선보이고자 노력해왔다"며 "다가올 가을에도 스타벅스 '자색 군고구마 라떼'와 함께 가을의 풍미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