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김종국 '상의 탈의'하자 '깨발랄 애교+노래' 부르며 등장한 홍진영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김종국이 가는 곳에는 언제나 홍진영이 나타난다.


지난 2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측은 오는 9일 방송되는 가수 김종국의 여름휴가 이야기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왜 이렇게 덥니?"를 외치며 시원하게 상의를 탈의하는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김근육'이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탄탄한 복근과 구릿빛 피부를 뽐내며 물놀이를 즐겼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그러던 중, 일행들과 잠시 쉬고 있는 김종국 앞에 "따르릉~따르릉~내가 네 누나야"라는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깜짝 놀라 고개를 돌린 그는 범상치 않은 웨이브를 선보이며 한 발짝 다가오는 의문의 여성을 발견했다.


영상에서는 해당 여성의 뒷모습만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또랑또랑한 목소리는 그가 가수 홍진영이라는 것을 짐작게 했다.


김종국과 홍진영은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앙숙과 '썸'을 넘나들며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엔 또 어떤 명장면을 만들지 기대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9일 밤 9시 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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