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주인공이 섬뜩하게 재탄생했다.
최근 큰 사랑을 받으며 연재 중인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작가 김용키가 자신의 SNS에 올린 그림 하나가 인기를 끌었다.
지난 6월 그가 공개한 그림은 다름아닌 웹툰 '유미의 세포들' 팬아트였다.
평소 해당 웹툰을 즐겨보는 듯, 김용키는 당당히 자신이 그린 이 그림이 '팬아트'라고 밝혔다.
Instagram 'monyonkey'
그런데 깜찍하던 세포들은 어딘지 섬뜩하고 음산한 기운을 풍기고, 유미 역시 다크써클이 내려온 모습이다.
'타인은 지옥이다' 주인공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가 웃음을 자아낸다.
작가의 개성이 묻어난 팬아트에 누리꾼들은 "아 깜짝이야", "유미야..." , "세상에나", "유미의 암세포들됐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는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유미의 세포들'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네이번 웹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