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컴백하자마자 '1위' 하고 흥 폭발해 무대서 깜짝 '사물놀이' 펼친 방탄소년단

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컴백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


3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IDOL' 무대를 공개한 데 이어 1위까지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컴백 첫 주만에 거둔 값진 성과에 방탄소년단은 "팬들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대기실 인터뷰에서 "한국적인 요소를 많이 넣었다. 1위를 하게 되면 'IDOL' 무대를 더욱 신나게 하도록 사물놀이로 풍악을 올려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방탄소년단.


KBS2 '뮤직뱅크'


이어진 1위 앙코르 무대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제이홉의 "풍악을 울려라"라는 말과 함께 사물놀이 악기를 챙기기 시작했다.


꽹과리, 장구에 이어 정국과 진은 상모까지 착용하며 흥을 폭발시켰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흥은 사우스 아프리칸 댄스 스타일의 타이틀곡 'IDOL'과 겹쳐지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팬들도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방탄소년단의 무대에 호응했다. 앙코르 무대 이후 누리꾼들은 "사물놀이랑 왜 이렇게 잘 어울리냐", "너무 귀엽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4일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은 7일째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KBS2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