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공백기 갖고 있는 '에프엑스' 빅토리아 근황
그룹 f(x) 리더 빅토리아의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f(x) 리더 빅토리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빅토리아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빅토리아는 올 화이트 패션을 하고 오랜만에 팬들에게 반가운 모습을 전했다.
빅토리아는 새하얀 원피스 위에 긴 카디건을 걸쳤다. 신발도 이에 맞춰 새하얀 부츠를 신었다.
여기에 베레모 모자와 좌우로 긴 직사각형 모양의 선글라스로 패션을 완성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아직도 변하지 않은 방부제 꽃미모가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사진 속 빅토리아의 모습에서는 이전의 청순하고 귀여웠던 분위기가 많이 사라진 듯 보인다.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한층 더 패셔너블해진 모습에서는 그의 또 다른 매력이 느껴졌다.
한편, 빅토리아는 지난 2009년 그룹 f(x)로 한국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곡 '라차타'를 시작으로 '피노키오', 'NU 예삐오', 'Hot Summer'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청춘불패', '우리 결혼했어요'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빅토리아는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바탕으로 예능, 드라마, 영화,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