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최애' 오빠와 단둘이 아이컨택 하며 과외 받는 '성덕' 여중생의 현실 반응

인사이트Mnet '방문교사'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그룹 세븐틴의 버논이 방문교사로 나서 팬 유에스더양의 영어교사로 나서며 영어실력을 끌어올렸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Mnet '방문교사'에서는 버논에게 영어 과외를 받고 있는 유에스더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버논과 유에스더 학생의 두 번째 수업이 공개됐다.


첫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토대로 시험에서 90점을 넘겨야만 선생님과의 수업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유에스더양은 잔뜩 긴장한 채 시험에 임했다.


인사이트Mnet '방문교사'


'최애' 버논 선생님을 놓치면 안 된다는 일념 하나로 영어에 몰두한 유에스더양은 단 한 개의 문제만 빼고 모든 문제의 정답을 맞히며 일취월장한 영어실력을 자랑했다.


이어진 영어 프리토킹 시간에는 지난주와는 전혀 다른 진지한 모습과 몰라보게 성장한 영어실력으로 버논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버논은 세븐틴의 열렬한 팬인 유에스더양을 위해서 세븐틴의 노래 '예쁘다'의 가사로 공부를 하는 맞춤형 과외를 준비해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Mnet '방문교사'


버논과 유에스더양의 다정한 과외를 본 시청자들은 "나도 최애가 과외해주면 수능 만점도 받을 수 있다", "최애 가수와 한 책상에서 공부라니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등 부러움 가득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net '방문교사'는 연예인이 일반 학생을 찾아가 과외 선생님이 되어 1:1로 공부를 가르쳐주며 인생 선배로서 멘토도 되어주는 신개념 교육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net에서 방송된다.


Naver TV '방문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