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Twitter 'AllForMyJIN',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의 '쪼꼬미' 주먹이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탄소년단 진의 앙증맞은 주먹이 담긴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남자다운 외모의 진이 이미지와는 정 반대의 귀여운 주먹을 보였기 때문이다.
✨✨✨ pic.twitter.com/baJ7KWXLOz
— RUN TO YOU (@runtojin) 2017년 10월 20일
손 자체가 작은 편은 아니지만 왜인지 모르게 진이 주먹을 쥐면 주먹은 단단한 느낌보다는 '솜방망이' 느낌을 마구 뿜어내기 시작했다.
여기에 피부까지 뽀얗다 보니 팬들 사이에서는 진의 주먹에 '하얀 솜방망이 주먹'이라는 별명까지 붙인 상태.
팬들이 진의 주먹을 '솜방망이'라 칭하는 이유는 한 움짤을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공개된 움짤을 보면 진은 자신에게 공격 해오는 좀비를 향해 발버둥을 치며 주먹을 휘두른다.
하지만 주먹이 워낙 작은 탓에 공격성이라곤 전혀 느껴볼 수 없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햄스터 같다", "얼굴도 잘생겼는데 귀여운 면모까지 보이다니 완벽하다", "귀여워서 앓다 죽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4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신곡 'IDOL'은 공개되자마자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포털사이트의 서버를 마비시킬 만큼 화제를 모았다.
'IDOL'은 공개 24시간 만에 5,626만 8,646 뷰를 돌파하며 유튜브 24시간 내 최다 조회 수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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