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사랑을 했다' 히트하자 아이콘에 '폭풍 문자' 시작한 양현석

인사이트Instagram 'withikonic'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아이콘이 양현석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2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7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아이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콘은 지난 1월 발매한 '사랑을 했다'에 이어 최근 '죽겠다'까지 히트를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을 했다'를 작곡한 비아이는 "초등학교 금지곡이 됐다고 하더라"라며 "기쁘면서 놀랍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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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내 달라진 입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송윤형은 "피부로 느끼는 변화라면, (양현석) 회장님에게 오는 문자가 많아졌다"라며 "잘 됐으니 보내시는 거 아닐까"라고 털어놨다.


DJ 박명수가 최근 받은 문자에 관해 묻자 그는 "최근이라고 할 것까지도 없다. 너무 자주 보내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구준회는 "회장님의 심기를 건드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걱정이 많다"며 "가끔은 곤란할 때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현석이 대표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와 CL, 이하이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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