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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지원 나선다!"…하이트진로, 서울창업허브와 업무협약 체결

소주 '참이슬'로 유명한 하이트진로가 서울창업허브와 청년창업리그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하이트진로가 청년창업리그와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28일 하이트진로는 지난 27일 서울창업허브와 청년창업리그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트진로와 서울창업허브는 청년창업리그 공모전을 확대 운영하고, 수상팀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진행해왔던 청년창업리그 후원은 물론, 앞으로는 예비창업자 프로그램 지원할 예정이다.


사무실 무료임대, 창업 관련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등 서울창업허브가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시설들을 공유하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사이트하이트진로는 27일 서울창업허브와 청년창업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영목 하이트진로 상무(왼쪽)가 고봉진 서울창업허브 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이영목 하이트진로 상무는 "스타트업 기업들과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공모전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자, 외식 스타트업의 성공적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는 지난달 3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3회 청년창업리그 접수를 진행 중이다.


전국의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및 식품산업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청년창업리그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