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Instagram 'sooyoungchoi', (우) Instagram 'got7.with.igot7'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 가요계는 다채로운 신곡으로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확 달라진 이미지로 매력 발산을 예고한 아이돌, 오랜 공백기를 드디어 깬 가수들이 돌아온다.
기다림에 부응할 '명곡'으로 컴백을 예고한 가수들은 어떤 무대로 무대를 꽉 채우게 될까.
오는 9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컴백 가수 라인업을 함께 만나보자.
1. 소녀시대-Oh!GG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는 새로운 유닛 '소녀시대-Oh!GG'로 돌아온다.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 5인이 뭉쳤다.
소녀시대-Oh!GG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싱글 타이틀곡 '몰랐니(Lil' Touch)'를 발매한다.
국민 걸그룹이자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소녀시대가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2. 선미
Instagram 'miyayeah'
솔로 가수 선미도 새 앨범 '워닝(WARNING)'으로 9월 4일 컴백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은 선미의 자작곡으로, 과거 원더걸스 앨범의 타이틀 후보곡이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선미가 직접 타이틀곡을 포함 전곡 작사에 참여하고 4곡의 작곡에 참여한 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3. 갓세븐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도 9월 정규 3집 '프레젠트 : 유 (Present : You)'로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룩(Look)' 활동 이후 약 6개월여만의 컴백이다.
4. NCT DREAM
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 역시 오는 9월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위 고 업(We Go Up)'으로 돌아온다.
타이틀곡은 당찬 스웨그가 느껴지는 '고 업(Go Up)'이다.
이번 앨범에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졸업하는 멤버 마크를 위한 노래 '디어 드림(Dear DREAM)'도 담겨 있다.
5. 박지민
JYP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지민이 9월 4일 두 번째 솔로 앨범 '지민제이미(jiminxjamie)'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박지민은 2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컴백을 알려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6. 오마이걸
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마이걸은 9월 1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불꽃놀이'로 돌아온다.
지난 1월 '비밀정원'으로 활동한 뒤 8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