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박나래가 이날도 어김없이 '하이패션'을 자랑해 이슈가 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전현무가 모델 워킹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섹시하고 도발적인 '마돈나래'워킹을 선보이며 무지개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탑모델 한혜진 앞에서도 기죽지 않은 면모를 뽐내며 다부진 워킹을 이어갔다.

MBC '나 혼자 산다'

해당 방송이 나간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나래의 워킹보다 그의 패션이 화제가 됐다.

초록색과 흰색이 섞인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입은 박나래의 모습에서 '서주 아이스주' 아이스크림이 연상됐기 때문이다.

한 누리꾼은 박나래와 '서주 아이스주'의 사진과 함께 "어릴 때 많이 사 먹었던 서주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네요. 요즘도 나오는가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싱크로율 100%", "한참을 웃었다", "서주 아이스크림!! 추억 소환" , "역시 박나래의 하이패션"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모두의 추억 속에 존재하는 '서주 아이스주'의 때아닌(?) 등장에 누리꾼들은 반가운 기색을 표하며 크게 공감한 것이다.

실제로 4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서주 아이스주'는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국민 아이스크림'이다.

한편 박나래의 워킹을 보던 이시언은 "(옷이) 자이리톨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