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콘서트 굿즈 구매 위해 어제(24일)부터 잠실 점령 중인 방탄소년단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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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앞두고 수많은 팬들이 잠실을 점령했다.


25일과 26일 양일간 그룹 방탄소년단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콘서트에는 회당 약 4만 5천여 명, 총 9만 명의 관객이 찾을 예정이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콘서트가 진행되기 전인 지난 24일 오전부터 잠실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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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콘서트가 진행되기 훨씬 전부터 잠실을 찾은 이유는 바로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한 콘서트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서다.


일반적인 굿즈들과 달리 콘서트 굿즈는 훨씬 적은 물량이 제작되기 때문에 그 희소가치가 훨씬 크다.


또한 콘서트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도 이를 구매할 수 있어 많은 팬들이 잠실을 미리 찾고 있는 상황.


특히 세계적인 인기 속에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여러 국가의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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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SNS에 팬들이 게시한 사진에 따르면 콘서트 전날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의 팬들이 모여 장관을 이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역시 방탄 팬들의 화력이란 보고도 믿을 수 없다", "근처 편의점들 만반의 준비를 해야 될 듯", "콘서트 굿즈 구경도 못하고 돌아오겠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써'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엄청난 컴백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