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Youtube 'BLACKPINK', (우) Youtube 'DEKSORKRAO'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넘치는 끼와 깜찍한 무대매너로 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를 완벽 패러디한 태국 소녀들이 화제다.
이 가운데 태국 소녀들이 찍었던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커버 영상 또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DEKSORKRAO'에는 모맴, 쿵텐, 솜, 광 등 10대 소녀 4명이 등장하는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게재됐다.
Youtube 'BLACKPINK'
Youtube 'DEKSORKRAO'
영상 속 아이들은 화려한 스튜디오 대신 감성 가득한 산골 마을을 배경으로 무대를 시작한다.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눈빛과 포인트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는 완벽한 안무는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4명의 소녀들은 캐릭터 티셔츠, 원피스, 교복 등 다양한 의상 콘셉트는 물론 실제 블랙핑크 못지않은 환상의 팀워크로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좌) Youtube 'BLACKPINK', (우) Youtube 'DEKSORKRAO'
아이스크림 대신 봉지 주스, 침대 대신 커다란 바위, 부츠 대신 장화 등 소소한 소품들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함과 동시에 깨알 재미까지 더한다.
또한 가사와 정확하게 들어맞는 립싱크 실력은 그들이 실제로 노래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까지 불러일으킨다.
4명의 아이들이 꾸민 싱크로율 100%의 '마지막처럼' 커버 영상을 지금 바로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