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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한국땅!"…대학생과 함께 독도 지키는데 앞장서는 LG계열사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LG하우시스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독도 사랑 청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외교부


[인사이트] 김지혜 기자 = 우리나라 동해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외로운 섬, 독도.


초중고 교과서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고 어린 학생들에게도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가르치는 등 일본은 아직까지도 끊임없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이처럼 걸핏하면 독도를 자기들 땅이라고 주장하며 생떼를 부리는 일본으로부터 우리땅 독도를 지키는 기업이 있다. 바로 LG하우시스다.


23일 LG하우시스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대학생, 문화재청 관계자들과 함께 '제9회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서다.


LG하우시스의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8년 전인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LG하우시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하우시스


우리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우리땅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에 대해 널리 알리는 것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의 17개 대학교 학생 20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것을 알리는 사진 에세이와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또 SNS를 통해 이를 전세계에 공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발대식을 '도산안창호기념관'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최근 LG하우시스의 개보수 지원을 통해 재개관된 '도산안창호기념관'에서 캠프 참가 대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애국 정신을 기리고 우리 영토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LG하우시스는 캠프 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이번 캠프가 종료된 이후에도 역사 전문가인 '큰별샘' 최태성 강사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하우시스


뿐만 아니라 캠프 참가 학생들이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캠프 해단식을 실시한다. 캠프 활동 내용과 참가자들의 에세이를 담은 '나의 독도 탐방기' 책자도 발행할 계획이다.


이동주 LG하우시스 대외협력담당은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우리의 역사, 영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사업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경비대 및 주민 숙소, 안전펜스 및 순찰로, 관리사무소 등 독도내 주요 시설들을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는 독도박물관의 환경개선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