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Videos World HD
생방송 중 양복 상의 속에 있던 옷걸이를 발견한 리포터의 영상이 외신에 소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미네소타(Minnesota)주 미니애폴리스의 FOX 9 방송에서 기상 리포터로 일하는 스티브 프래지어(Steve Frazier)의 우스꽝스런 행동이 담긴 영상을 보도했다.
그는 생방송 중 앵커의 질문에 답변하던 중 갑자기 사과를 구하더니 자신의 등으로 손을 뻗어 슈트 속에 있던 옷걸이를 '쑥'하고 빼냈다.
스티브의 돌발행동을 본 앵커들은 일제히 웃음을 터트렸다.
스티브의 생방송 사고(?)가 담긴 이 영상은 외신에 소개된 이후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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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