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sbsmtvtheshow'

[인사이트] 디저털뉴스팀 =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우기가 방송국으로부터 '치킨무'를 선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여자아이들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치킨무'를 들고 찍은 우기의 사진이 올라왔다.

바로 최근 SBS MTV '더쇼'에서 우기가 스페셜 MC를 맡았던 것과 관련해 제작진이 취향 저격 선물을 전한 것.

앞서 우기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독특한 자신의 입맛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Twitter 'G_I_DLE'

당시 우기는 "멤버들과 치킨 시키면 치킨무가 4팩 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멤버들도 내가 치킨무를 좋아하는 걸 알고 다 나한테 준다. 치킨무 국물도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더쇼' 제작진 측이 치킨무 여러 팩을 리본으로 예쁘게 묶어 우기에게 건넸다.

Twitter 'sbsmtvtheshow'

우기 역시 치킨 무 한 아름 안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한다.

또한 우기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나중에 더 열심히 해서 잘하겠다"며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치킨무 잘 먹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우기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14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한'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