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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깨면 치킨 쏜다" 전현무 말에 렌즈 정중앙 맞춘 '양궁신' 아이린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남다른 양궁 실력으로 아육대의 함께한 아이돌에게 치킨을 선물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남다른 양궁 실력으로 '아이돌 육상대회'에 함께한 아이돌에게 치킨을 선물했다.


지난 20일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나연이 MC로 아이돌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특히 전현무는 양궁 경기 중계 도중 "만약 오늘 렌즈를 깨는 10점이 나온다면 전원에 치킨을 쏘겠다"고 자신만만하게 공약을 걸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모두가 아무도 해내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단 한 사람, 아이린만은 자신의 양궁 실력을 굳게 믿었다.


아이린은 과녁에 집중했고 정중앙에 있는 카메라 렌즈를 정확히 맞추는데 성공했다. 


현장에 있는 아이돌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고 전현무는 통 크게 지갑을 열어 아이돌들에게 치킨을 쐈다.


인사이트MBC '나혼자 산다'


인사이트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한편 지난 2010년 추석특집으로 처음 시작한 '아육대'는 이제 매년 명절에 방송되는 아이돌 대표 연례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인기 종목인 볼링, 양궁, 리듬체조에 이어 올해는 특별히 족구가 신설되며 새로운 육상돌 탄생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