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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섹시해’ 대학교 그만둔 수학과 교수님 (사진)

너무 섹시한 외모 탓에 대학교에서 강의를 포기한 수학과 교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생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via Arief Azli /Facebook 


너무 섹시한 외모 탓에 대학교에서 강의를 포기한 수학과 교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 데일리는 영국 런던 대학교(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수학과 교수였던 피에트로 보셀리(Pietro Boselli)를 소개했다.
 
대학 내에서 학생들 사이에 섹시한 교수로 유명했던 보셀리는 여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인기 교수였다. 
 
항상 그의 강의실엔 수강생이 넘쳐날 정도로 런던 대학교의 '간판 교수'로 꼽혔을 정도였다.
 
그런데 우연히 보셀리 교수의 '이중생활'이 학생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교수직을 포기하게 됐던 것.

그의 제자인 아리프 아즈리(Arief Azli)가 우연히 보셀리 교수의 사생활이 담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발견한 것이 화근이었다.
 
남몰래 모델 활동을 겸했던 그의 사생활이 학교 전체에 알려지면서 더 이상 학생을 가르칠 수 없게 된 것이다. 학생들 사이에서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지나친 관심에서 벗어나고자 지난해 6월에 교수직을 떠났고, 현재는 패션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교수님 외모로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우리 학교에도 이런 교수님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최형욱 기자 woo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