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내일 '여름 현무 학당'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16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오는 17일 시그니처가 된 여름 방학 특집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여름 현무 학당'의 2탄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로 떠나 추억의 수학여행을 소환했다. 이들은 수직낙하 롤러코스터 탑승기로 지난주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인 바 있다.
이어지는 내일 방송에서는 무지개 신입회원들의 맹활약과 함께 폭소 가득한 에피소드로 재미에 화룡점정을 찍을 예정이다.
MBC '나 혼자 산다'
먼저 그동안 숨겨둔 끼와 반전 매력을 자랑할 장기자랑 타임에는 그야말로 대 환장(?) 파티가 벌어져 현장을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특히 예능 대세로 떠오른 마마무 화사가 깜짝 합류해 무지개 신입회원으로서의 맹활약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화사는 80년대 가수를 똑같이 따라 한 모창 능력을 선보여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으며, 물속에서는 위아래(?)도 없는 승부욕을 발산하며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MBC '나 혼자 산다'
또 다른 무지개 신입회원 쌈디 역시 생에 첫 정모 적응기를 그릴 예정이다.
그는 '여름 현무 학당'을 통해 '쌈무새'에 이은 '쌈바', '국민 약골'까지 진정한 캐릭터 부자로 등극했다고 한다.
쌈디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모으며 금요일 밤이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무지개 회원들과 신입들의 '여름 현무 학당' 2탄이 그려질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