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윙크할 줄 몰라 얼굴 꾸깃하게 만드는 '윙크 바보' 아이린

인사이트JTBC '아이돌룸'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이 윙크를 할 줄 몰라 찡끗 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신곡 '파워 업(Power Up)'으로 컴백한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은 연관 검색어로 보는 근황 토크를 시작했다.


첫 번째 주제는 '슬기가 윙크를 못 한다'였다. 모든 멤버들은 번갈아가며 윙크를 시도했고 아이린 역시 윙크에 성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눈을 깜빡였다.


인사이트JTBC '아이돌룸'


모두가 아이린표 '깜찍 발랄' 윙크가 기대가 나오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그의 의도와는 다르게 상큼한 윙크는 나오지 않았고 눈에는 안구 경련 증상이 찾아왔다.


아이린을 본 정형돈은 "저 정도면 마그네슘 부족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는 아이린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레드벨벳의 노래 '빨간맛'에 맞춰 윙크하는 미션을 제시했다.


그럼에도 아이린은 윙크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결국 자타 공인 '윙크 못해증'으로 선정됐다.


인사이트레드벨벳 '파워업' 뮤직비디오


한편 레드벨벳은 올여름 새로운 타이틀곡 '파워업'으로 기다리던 팬들을 다시 찾았다.


'파워업'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이다.


해당 곡은 공개되자마자 국내 차트 6개의 1위를 모두 휩쓸었고 이를 본 팬들은 "역시 여름은 레드벨벳", "무대 위 안무, 비주얼 모두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썸머퀸의 컴백을 반겼다.


Naver TV '아이돌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