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angkyungjun1983'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배우 강경준이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에서 하차한 후에도 한결같은 가족사랑을 과시했다.
11일 강경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에 놀러 가서 찍은 행복한 가족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휴가를 떠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경준, 장신영 그리고 아들 정안.
세 사람 모두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한 모습이다.
Instagram 'changshinyoung1984'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셀카는 배우다운 포스를 풍기며 알콩달콩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강경준이 아들과 단둘이 찍은 사진에서는 한층 더 가까워진 '부자' 느낌을 자아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에 출연한 강경준은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또 지난달 30일에 방영된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에서는 아들 정안이 강경준에게 처음으로 삼촌이 아닌 '아빠'라고 호칭해 그의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
Instagram 'kangkyungjun1983'
이날 강경준은 마지막 방송임을 밝히며 "우리 셋은 하나하나 미션을 깨 가는 느낌이다. 상처는 내놔야 아무는 것 같다"면서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정말) 잘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하차한 이후에도 여전히 달콤한 가족생활을 하고 있는 강경준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