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강남미인 5화서 '질투의 화신'으로 변한 '앙칼진 아기냥이' 차은우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차은우가 질투 때문에 분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5화에서는 평소보다 더 날카로워진 도경석(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석은 질투로 인해 화난 듯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경석은 질투 상대인 선배 연우영(곽동연 분)에게 얼음장같은 표정으로 질투 어린 시선을 보냈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그가 질투하게 된 이유에는 몇 가지 포인트가 있었다.


그는 강미래(임수향 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축제 때 뭐하냐. 학교 올 거냐"라고 물었지만, 강미래는 "잘 모르겠다. 바쁘다. 다들 바쁘지 않냐"고 무심하게 답했다.


하지만 바쁘다고 했던 강미래는 학교 축제 주점에서 서빙을 하기로 확정 지었을뿐더러 선배 연우영과 어울려 술을 마시기도 했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더불어 연우영이 강미래가 사는 곳 근처로 이사 간다고 하자 도경석의 표정은 미세하게 일그러졌다.


앞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강미래에게 뜻하지 않은 상처를 주기도 하고 제대로 된 마음 표현을 하지 않았던 도경석.


그는 5화에서 적극적으로 강미래에게 다가가며 질투로 그의 마음을 표현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질투 외에도 도경석은 취한 강미래에게 똑바로 걸으라며 화를 내기도 하고, 동생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려는 아버지와 대립구도를 이루며 카리스마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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