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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뚫고 '모래사장' 걸을 수 있는 필리핀의 숨겨진 비밀 섬

사진만 봐도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현지인들 조차 잘 모른다는 천국 같은 섬이 있다.

인사이트Facebook 'Likenow Travel'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장. 그 아름다움에 환호성이 절로 나온다는 천국의 섬이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페이스북 페이지 'Likenow Travel'에는 필리핀 현지인들도 잘 모른다는 비밀의 섬이 소개됐다.


필리핀은 총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다.


그중에서 보라카이, 팔라완, 세부 등 우리에게 익숙한 아름다운 휴양지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필리핀의 '몰디브' 같은 섬이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A Wanderful Sole


그 섬의 이름은 바로 칼랑가만 섬(Kalanggaman island). 마치 CG를 합성한 듯한 그림같은 경치를 가지고 있다. 


칼랑가만 섬은 투명한 바다로 유명해 스노클링 장소로 최적화되어 있으며, 때 묻지 않은 해변과 열대 풍경을 갖추고 있는 천국의 휴양지다.


개인 사유의 무인도인 칼랑가만 섬은 세부에서 차로 약 3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다.


실제로 이곳에 방문한 사람들은 사진보다 더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에 감격했다는 후기도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Likenow Travel'


칼랑가만 섬을 한 바퀴 도는데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또 물 때에 따라 바닷길을 만들어내는 새하얀 모래사장도 장관이다. 모래사장을 걷는 느낌은 마치 바다 위를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한다.


세계 몇 안 되는 자연의 경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칼랑가만 섬(Kalanggaman island)을 아래 영상으로나마 잠시 감상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