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교촌에프앤비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치킨)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통 크게 후원에 나섰다.

3일 교촌치킨은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대구가톨릭대 학부생과 대학원생에게 전달된다.

사진 제공 = 교촌애프앤비

교촌치킨은 사회공헌기금 마련 프로그램 '먹네이션'으로 원자재 출고량 1㎏당 20원을 적립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돕는 데 쓰고 있다.

이번 후원금 또한 원자재 출고로 십시일반 모아진 돈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교촌에프앤비

한편 교촌치킨은 국내 명살상부 치킨 프랜차이즈 1위 기업이다. 교촌치킨은 '먹네이션'으로 매번 통 큰 기부에 나서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6년간 기부금 규모만 800% 이상 증가했다. 지난 2012년 1억 2천만원이던 기부금은 지난해 11억 4천만원으로 늘어났다.

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착한 기업'으로 발돋움 중인 교촌치킨에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